로고

모아크레딧
로그인 회원가입
  • 회사소개
  • 언론보도
  • 회사소개

    언론보도

    모아크레딧, 2분기 거래액 1,250억원 돌파…전년 동기 대비 189% 급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모아크레딧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8회   작성일Date 25-07-11 17:36

    본문

    모아크레딧이 올해 2분기 거래액 1,2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9% 성장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2분기 누적 거래액은 1,2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2억 원)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도 3만 2천 명으로 전분기(2만 4천 명) 대비 33% 늘었다.


    특히 개인당 평균 거래 금액이 390만 원에서 520만 원으로 33%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기존 소액 거래 중심에서 중고액 거래로 이용 패턴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별로는 아마존 기프트카드가 전체 거래액의 4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이베이(28%), 월마트(15%)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추가된 타겟, 베스트바이 등 브랜드도 전체의 8%를 기록하며 다양화 전략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이용 현황을 보면 수도권이 68%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부산·대구 등 광역시와 기타 지역의 비중이 각각 18%, 14%로 전국적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모아크레딧 재무기획팀 오세훈 팀장은 "기프트카드 시장 자체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 인지도 상승과 상품 다양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모아크레딧의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박성민 연구위원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프트카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모아크레딧이 선점한 시장에서의 우위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급성장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회사 측은 "거래량 증가에 맞춰 보안 시스템과 고객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안정적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모아크레딧은 3분기에도 신규 브랜드 확대와 함께 B2B 서비스 진출을 검토하고 있어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