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크레딧, 미국 유통업체 마이어와 기프트카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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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정재은 기자=모아크레딧(대표 김대한)은 미국 중부 지역 유통업체 마이어와 기프트카드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아크레딧의 해외 유통 네트워크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마이어가 운영 중인 미시간, 오하이오, 인디애나, 일리노이, 켄터키, 위스콘신 등 6개 주 259개 매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기프트카드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이어는 1934년 설립된 미국의 하이퍼마켓 체인으로,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원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하며,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모아크레딧은 해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발행한 기프트카드를 할인된 가격에 매입해 국내 고객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현지 유통망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모아크레딧 해외사업부 박민수 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등 기존 대형 브랜드 기프트카드 외에도 마이어 자체 브랜드 기프트카드와 중부권 지역 특화 상품까지 취급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이어는 85년 역사를 가진 미국 내 중서부 대표 유통사로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전했다.
김대한 대표는 “해외 유통업체와의 직접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기프트카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하반기에는 아시아권 유통업체와의 협력도 검토 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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